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마른 체질, 뚱뚱한 체질, 건강 체질, 허약 체질이라고 말할 때, '체질'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사실상 이때 사용되는 '체질'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그 사람의 외형적인 특징이나 건강한 상태의 정도 차이를 뜻합니다.
'8체질의학'에서 뜻하는 '체질'의 의미는 각 사람이 태어날 때 오장육부 중에서 어느 장기를 가장 강하게, 어느 장기를 가장 약하게 타고났는가, 또한 중간 서열의 장기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구분되는 개념입니다.
밖으로 드러난 증상이 동일하다 하더라도 타고난 오장육부의 강약에 따라서 질병의 원인이 다르고 치료 접근 방법이 다릅니다. 예를들어, 동일한 기관지질환이라할지라도 폐를 가장 강하게 타고난 금양체질의 경우는 폐쪽으로 생체에너지가 과잉이기 때문에 기관지질환이 발생되며, 폐를 가장 약하게 타고난 목양체질의 경우는 폐쪽으로 생체 에너지가 빈약하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금양체질의 경우는 과잉된 에너지를 타고난 약한 장기 쪽으로 보내주는 치료를 해야하며, 목양체질의 경우는 몸의 생체 에너지를 가장 강한 장기인 간에서 폐쪽으로 보내주는 치료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영양학적인 가치와는 별도로 특정 장기 쪽으로 에너지를 보내주는 기운이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을 섭취할 때 자신의 약한 장기를 보강해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하며, 강한 장기를 필요이상으로 강해지게 하는 음식을 주로 섭취하게 되면 오장육부의 과불균형으로 인해 각종 질병이 발생되게 됩니다.
자신의 타고난 체질을 아는 것은 질병 발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몸 속에서부터 건강한 생기가 넘치게 하여 진정한 아름다움을 갖게 합니다. 건강과 아름다움으로 활기있고 자신감 넘치는 삶, 바로 미체담한의원이 선사해드립니다.